[생활과 윤리 / 수능 생윤 공부법] : 꾸준히 오르는,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성적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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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를 하면서 느낀 수능 생윤을 대하는 태도와 가장 적절한 공부 방법에 대해 제시해보려고 한다.
실제로 본인 성적이 오른 방식이기 때문에 본인 공부 방법에 적용시켜도 좋을 것이다.

5등급 이하(생윤을 거의 접하지 않았거나 맨날 1단원 규범.메타.기술. 이런 쌩기초만 아는 경우)
: 일단은 인강부터 듣자ㅠ 흔히 사탐은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거나 수능 몇 주 전에도 충분히 마스터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옛날에나 통하는 말이다. (옛날에도 몇 주만 공부하면 1등급은 힘들지 않았을까..?) 수능 고인물(?)들이 많아지면서 등급을 판별하기 위한 평가원의 시도가 더 크게 가미되고 있는 추세이다. 기본부터 탄탄하게 쌓고 사상가들의 생각 내에서 '활용'을 할 수 있어야 성적을 오르는 계단에 도달할 수 있다!!
+ 생윤에서 상당 부분 '독해'로 개념을 몰라도 풀리는 문제가 출제되곤 한다. 이런 문제는 '독해력'을 길러 충분히 풀 수 있다. 해당 내용도 밑에 선생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바나나 제거' 특강이 있으니 이를 확인하면 된다! 진짜 적어도 2~3문제는 더 맞출 수 있다!!! 잘하면 10점도 올릴 수 있다..
(오르비 김준호T https://class.orbi.kr/teacher/164) 개념 강의 추천!
( https://thisstudy.tistory.com/2 <- 여기서도 소개하고 있다.)
4등급
: 여기까지는 기출문제로 커버 가능!! 생윤은 등급 간 격차가 큰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3등급까지는 실수(물론 정말 공부가 필요한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로도 나올 수 있는 등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4등급은 지금까지 나왔던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모든 선지를 분석하면 충분히 2등급 정도는 올릴 수 있는 정도이다! 기출문제집을 사서 그냥 '풀기만' 하지 말고 해당 선지가 왜 맞는지, 왜 틀렸는지를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생윤 과목 특성상 틀린 이유를 '정확하게' 찾기는 어려울 수 있다. 맞는 답인 선지가 왜 맞는 답인지를 찾는데 더 집중할 것!
2~3등급
: 이제부터는 활용이 중요한 때이다! 물론 탄탄한 기본을 바탕으로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념 강의를 잘 들어두는 것도 중요하다. 개념적으로 빈약한 부분은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기 보단 인강 다시 들으면서 채우는 게 좋다ㅠ 적절한 원문을 읽어보는 것도 좋고.. 여하튼 앞서 말했듯이 사상가들의 생각 내에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원문(?)을 많이 접해보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길이다.
1등급은 성적을 유지하거나 만점에 가깝도록 공부하려고 노력할텐데 이때 주의할 점은 한 번 1등급이 나왔다고 절대 자만하고서 아예 사탐 공부를 놓고 다른 공부를 하러 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수험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어떤 시험이든 자신에게 맞는 시험이 있고, 아닌 시험이 있다. 여기서 자신에게 맞는 시험이란 나의 의도이든 아니든 내가 좀 더 이해를 잘하고 배경지식이 있거나 세심하게 공부했던 부분이 활용 및 심화로 나오는 시험이다. 이런 시험이 걸렸을 때는 1등급, 아닌 시험에서는 2,3등급으로 떨어진다면 확실한 '1등급'이라고 자신해선 안되므로 공부량을 조금 줄이는 것으로 합의를 볼 수는 있겠지만... 아예 사탐 공부를 포기한다는 결정은 수능 전까지 하지 말기를 바란다!
더불어 사탐 공부는 사회문화나 과탐처럼 '타임어택' 과목이 아니다!! 기출 문제를 반복하는 것은 좋으나 성급하게 지나친 사설에 의존하지는 말기..!! 사설은 나중에 풀어봐도 괜찮으니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기! 그리고 쌤한테 들었던 얘긴데 사설 중에 애매한 문제나 오류 문제도 꽤 있으니 조심해서 풀어봐야 한다..
끝!
이 글을 읽으신 수험생의 사문 만점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