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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영/마케팅] : 마케터의 미래 전략 , 필수 내용 정리 / '마케터의 기본기 : 팔지 않아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 도서 참고 / 경영 전공자 필독

by 새벽송이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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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마케팅] : 마케터의 미래 전략 , 필수 내용 정리 / '마케터의 기본기 : 팔지 않아도 팔리는

★★★★★ 경영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현재 마케터의 직업을 가지신 분, 마케팅을 공부하는 모든 사람에게 마케팅의 현주소인 온라인 마케팅 최고 경영자의 책을 추천한다. 지금 소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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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란?

마케팅(Marketing)은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시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생각보다 폭넓은 개념이다. 자급자족 사회에서 분업화된 사회로 변하면서 생산, 소비의 불일치가 발생했는데 '구색의 불일치', '정보의 불일치', '시간과 공간의 불일치'이다. 이 불일치를 맞추기 위해 생겨난 곳이 시장이다. 즉 소비자와 판매자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시장점유율이 아니라
시간점유율을 신경쓰자

어느 정도의 소득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제한된 자산은 '시간'뿐이다. 이제는 넘쳐나는 상품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을 소비자로부터 가져와야 한다. 따라서 매출액을 기준으로 동종업계에서 자신의 회사가 시장을 점유한 비율인 '시장점유(market share)'가 아니라 제한된 고객의 시간을 어떻게, 얼마나 가지고 오는가를 따지는 '시간점유(Time share)의 관점이 중요해졌다.

 

 

 


당연함의 불편함

그동안 당연히 해왔던 일을 불편함으로 인식하게 만들라. 예를 들어 매번 구매를 위해 그곳에 직접 방문했던 일을 '가져다줄게'라고 말함으로써 불편하게 한다거나 당연하게 사서 사용했던 자동차와 같은 물품들을 '빌려줄게'라고 말함으로써 굳이 살 필요성을 찾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전의 마케팅은 제한된 소비자의 시간을 판매자 쪽으로 가져오려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고객이 찾는 그 서비스를 제공해 시간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쪽으로 변화해야 한다.

 

 

 

 


기술의 속도에서 밀린 것이 아니라
생각의 속도에서 밀린 것이다.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 이 둘의 특징은 무엇일까? 바로 '잉여자산에 대한 공유'이다. 이제 서로가 공통으로 필요한 자산을 소유하지 않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했다. 심지어 공유 사무실도 생겨 '위워크(WeWork)'에선 신생기업이나 1인 창업자가 월 이용료만 내고 입주해 근무할 수도 있다. 이처럼 기존의 개념을 깬 혁신적인 사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고객들의 변화를 신속하게 예측했기 때문이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함께하는 시장. 이는 '유튜브(Youtube)에서도 흔하다. 소비자와의 동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Link - Live - Line

Link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상호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전자상거래의 기본 원리이다. 이제 모든 기업, 마케터는 전 세계의 제품 및 서비스와 경쟁해야 한다.

Live 이커머스에서 모바일 커머스(Mobile commerce)로 발전하면서 소비자가 언제 어디에 있든지 늘 파악하고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휴대폰 기지국이나 GPS로 파악한 정보를 통해 현재의 위치 정보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대형쇼핑몰로 들어서면 해당 쇼핑몰에서 세일하는 상품을 알려주거나 할인쿠폰을 보내주는 식이다.

더불어 마케터도 이동하면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Line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소비의 범위를 연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소비 과정에는 배송 절차와 상품 위치, 판매 방식까지 포함되므로 이제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다. 고객들은 '상품을 사는 것'에서 소비를 끝내지 않는다. 그 상품이 도착하고 사용해 보기까지가 '소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