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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 수능 사문 공부법] : 꾸준히 오르는,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성적 만드는 방법

새벽송이 2022. 12. 22. 11:36



사회문화 관련 공부 자료를 업로드하기 전에
3수를 하면서 느낀 수능 사문을 대하는 태도와 가장 적절한 공부 방법에 대해 제시해보려고 한다.
실제로 본인 성적이 오른 방식이기 때문에 각자의 공부 방법에 적용시켜도 좋을 것이다.






2번째로 해보는 성적 증명..









5등급 이하: (사문을 거의 접해보지 않은, 어렴풋이 들은 개념만 있는 상태)
이것도 인강부터 들어야 한다.. 교과서를 한번 훑고서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 이때 주의할 점은 사회문화는 정확한 개념에 대한 정의를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메가스터디 1타 윤성훈 쌤도 이를 강조하신다!! 사회문화는 해가 갈수록 도표 문제가 어려워진다는 말이 있는데 도표가 다가 아니다. 개념 문제 역시 까다로워지고 어려워지고 있다.



사회문화에서 개념을 어렵게 내려면 평가원은 어떤 시도를 할까? 바로 학생들이 잘 모르는 개념을 콕 찝어 그 분야를 중점으로 문제를 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문화 변동의 원인은 발명, 발견, 전파(직접, 간접, 자극으로 나뉜다.)로 이루어져 있지만 문화 변동의 결과는 문화 동화, 문화 병존, 문화 융합으로 설명한다. 이렇게만 보면 학생들은 ‘에이 저걸 누가 헷갈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타임어택 과목인 사문을 생각보다 빠르게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원인과 결과를 개념상 제대로 분류해두지 않으면 전파를 ‘문화 융합’을 찾으라는 문제에서 ’ 자극 전파‘를 찾고 있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문화 융합과 자극 전파 모두 문화에 ‘변화’가 생기므로 이에만 집중해서 문제를 풀다가 틀리는 것이다.)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사회문화는 특히 더 점수를 빨리 올리려고 하기보단 개념을 확실하게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3-4등급: 그런데 실은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가 중요.. 내 등급을 낮게 만드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찾자



만약 개념 문제만 틀렸다면(도표문제는 자신 있는 경우) 내 등급과는 상관없이 위의 5등급 이하 학생들이 했던 길을 다시 밟아야 한다. 개념을 다시 회독하는 것이다. 윤성훈 쌤의 표현을 조금 빌리자면 ‘오개념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것’이다. 개념이 약한 부분은 수능 때 꼭 탈이 나게 되어있다.



(필자 역시 헷갈리던 개념을 몇 번이나 반복하고 들어갔음에도 해당 개념을 바탕으로 낸 문제에서 멈칫했던 기억이 있다..)


도표문제가 틀린 거라면 윤성훈 쌤의 M-skill 강의나 비밀특강 강의 중 도표 문제만 다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설의 2023 사회문화(그 정답률 한자리 수 문제) 문제에도 윤성훈 쌤이 M-skill에서 소개한 개념이 나왔다. (많이 심화되어서 나오긴 했다.. 필자는 틀렸다^^그래도 내가 푼 다른 문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이 문제에서 흔들리지 않고 마킹을 잘 마무리해서 낼 수 있었다.) 반복해서 풀다 보면 실력을 잘 다져놓을 수 있다!





1-2등급: 사실 앞에서 거의 다 말해버렸는데..ㅎ 본인이 자주 틀리는 개념 부분은 노트에라도 정리해서 반드시 자주 보고 사회문화 공부 절대 놓지 말자.
(여기서도 똑같은 잔소리 하고 있음-생윤팁)
https://thisstudy.tistory.com/m/4

 

[생활과 윤리 / 수능 생윤 공부법] : 꾸준히 오르는,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성적 만드는 방법

생활과 윤리 관련 공부 자료를 바로 업로드하기 전에 3수를 하면서 느낀 수능 생윤을 대하는 태도와 가장 적절한 공부 방법에 대해 제시해보려고 한다. 실제로 본인 성적이 오른 방식이기 때문

thisstudy.tistory.com









1등급은 성적을 유지하거나 만점에 가깝도록 공부하려고 노력할 텐데 이때 주의할 점은 한 번 1등급이 나왔다고 절대 자만하고서 아예 사탐 공부를 놓고 다른 공부를 하러 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수험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어떤 시험이든 자신에게 맞는 시험이 있고, 아닌 시험이 있다. 여기서 자신에게 맞는 시험이란 나의 의도이든 아니든 내가 좀 더 이해를 잘하고 배경지식이 있거나 세심하게 공부했던 부분이 활용 및 심화로 나오는 시험이다. 이런 시험이 걸렸을 때는 1등급, 아닌 시험에서는 2,3등급으로 떨어진다면 확실한 '1등급'이라고 자신해선 안되므로 공부량을 조금 줄이는 것으로 합의를 볼 수는 있겠지만... 아예 사탐 공부를 놓겠다는 결정은 수능 전까지 절대 하지 말기를 바란다! 특히 사문은 도표 문제, 개념 문제를 푸는 속도와 감을 놓치면 안 된다!!!!!




더불어 사회문화는 정말 ‘타임어택’ 과목에다 군데군데 수험생들을 헷갈리게 할 부분이 많다. 문제를 풀 때 미처 보지 못했다는 핑계일 뿐 내 점수에 반영해주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자. 진짜 어려운 말인 걸 알지만 사회문화는 문제의 조건을 놓치면 안 되고, 그러면서 멈칫하면서 풀지 않고 적절히 빠른 속도(빠르게만 풀란건 절대 아님)를 유지해야 하며,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 적당한 실력을 쌓으면 시간 재면서 문제 풀어보자. 생윤보다는 좀 더 사설에 기대도 괜찮다. 그렇다고 성급해져서 문제만 냅다 풀지는 말 것!!!






끝!




이 글을 읽으신 수험생의 사문 만점을 기원합니다😄